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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액면분할(액면분할 기준일), 테슬라 주가금융소득창작방 2020. 8. 14. 23:39
안녕하세요 창작방 주인장 지기쓰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전기차 대표업체인 테슬라 액면분할과 테슬라 주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액면분할 기준일과 액면분할에,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한 뜻도 같이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시작 전에 예전에 제가 테슬라 주식 사는법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을 해놓았었습니다.
테슬라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테슬라 주식사는 법, 해외 주식 증권사 선정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미국 세금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링크에 자세하게 다루어 놓았습니다.
참고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테슬라 주식 사는 법(미국주식 사는 법, 미국주식세금)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 / AP연합뉴스
그러면 본격적으로 테슬라 액면분할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소식을 접하셨을 거라 생각이됩니다.
테슬라 액면분할 소식은 지난 8월 11일(미국 시간) 미국장 마감 이후에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해 현금 유동성과 테슬라 주가에 접근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5대 1비율로 액면분할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약 테슬라 주식을 1주 들고 있다면 5개 주식으로 주식이 쪼개지는 것입니다.
당연히 가격 또한 같은 비율로 쪼개지게 됩니다.
액면분할이란?
액면분할은 주식 가격을 말그대로 분할을 통해 주식수를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우량주의 주가는 보통 가격이 부담스러워 소액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지만,
액면분할을 하게되면 주식의 가격이 낮아짐으로 인해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유입이 가능하며,
현금에 대한 유동성이 커지게 됨으로 기업의 현금흐름 또한 원활히 돌아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액면분할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기존의 주주들에게 손실 없이 주식수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 국내 주식을 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삼성전자 또한 액면분할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1주당 250만원 했을 당시 50대 1의 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주당 가격이 250만원선이였던 삼성전자는 5만원 정도선의 가격으로 액면분할을 했었습니다.
쉽게 말해 주당 100만원 A주식이 있었는데 5대 1비율로 액면분할을 한다면?
A주식을 1주 가진 주주에게는 액면분할 기준일 이후,
주당 100만원짜리 주식을 20만원 짜리 주식을 5개로 분할되는 것을 액면분할이라고 합니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5만원짜리 돈을 현금 흐름을 쉽게 하기 위해서
1만원짜리 5장으로 바꾸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가 조금 편할 것 같습니다.
테슬라 액면분할 기준일은 8월 21일 기준으로 한 주당 4개의 주식을 추가적으로 더 받습니다.
배분은 28일 장 마감 이후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액면 분할된 주식은 8월 31일 기준으로 실제 시장에 반영될 예정이라고합니다.
무상증자? 유상증자? 그게뭔가요?
혹시 뜻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도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단어 아니신가요?
기업이 주식을 늘리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무상증자, 유상증자 그리고, 액면분할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자체적인 현금을 바탕으로 주식 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내돈으로 내 주식을 더 늘리는 방법인데요. 무상증자는 보통 많이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만약 우량기업의 경우 무상증자를 한다고하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내돈(투자자의 돈)이 아닌,
기업의 돈으로 주식수를 늘리는 것 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상증자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잉여 자금을 다시 자본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무상증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부실한 기업이 무분별하게 무상증자를 계속하게 될 경우에는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상증자라고 무조건 호재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재무상의 내용이라던지, 시장의 상황을 잘 확인해 보셔야합니다.
그렇다면 유상증자란 무엇일까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름에서부터 눈치를 채셨을 텐데요.
무상증자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업이 아닌 외부 현금으로 주식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즉, 투자자(주주)의 돈으로 주식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유상증자 또한 보통 악재라는 인식도 많고, 실제로 악재인 경우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긴합니다.
단순히 기업의 재무구조의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악재로 작용하게됩니다.
유상증자 또한 마찬가지로 재무상의 내용이나, 시장의 상황을 잘 확인해 보셔야합니다.
테슬라 액면분할 테슬라 주가에 호재인가?
7월 말 애플 주식 또한 4대 1로 액면분할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애플 액면분할 소식에 애플의 주가는 하루만에 10%넘게 상승을 했습니다.
애플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1% 이상의 매출 증가했다고합니다.
그렇다면 테슬라 액면분할 주가에 호재로 적용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YES 호재로 적용할 것이다' 입니다.
애플 액면분할도 같은 생각이지만 테슬라 주가, 애플 주가의 1주당 가격은 낮아지기 때문에,
주당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소액 주주의 유입이 늘어날 수있으며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테슬라 액면분할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8월 11일 미국장 이후 장외 거래에서 6% 이상의 상승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1,663달러(원화로 대략 197만 5천 원)대의 선을 유지하고있습니다.
테슬라 액면분할 테슬라의 주가는 어떻게되나?
2020년 8월 14일(한국시간 기준) 현재 테슬라 주가
현재 hts가 오류 접속이 되고있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모바일로 스샷을 첨부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1,663달러(원화로 대략 197만 5천 원)대 입니다.(스샷 찍는 사이 좀 떨어졌지만)
현재 가격대로라 5대 1의 액면분할이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지는 그냥 나누기를 하면 답이나옵니다.
(1,663 / 5 = 332.6$)테슬라 액면분할 이후 332달러 선의 가격대로 낮아집니다.
원화로 대략 40만원 정도 되게됩니다.
물론 현재 글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쓰기 때문에 8월 말경 액면분할 이후에 가격은 그때의 시세가 반영되겠습니다.
여기까지 테슬라 액면분할, 테슬라 액면분할 기준일, 테슬라 주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소액 테슬라 주주로써 앞으로의 좋은 움직임을 기대해보며 포스팅을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S 오류해결이 되면 테슬라 주가에 대해서 한번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해당 글은 투자추천, 홍보의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공부 차원의 글을 공유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투자자분들의 수익, 손실과는 무관하며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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