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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확정, 주가는?
    금융소득창작방 2020. 11. 17. 10:38



    안녕하세요 창작방 주인장 지기쓰입니다.

    정부는 항공빅딜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와 관련된 내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6일 어제 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아시아나 항공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이재갑 고용노동부·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한진칼·대한항공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인수 안건을 의결하였습니다.






    국내의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로

    국내의 항공산업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까요?


    현재는 저비용 항공사(LCC)를 포함해

    11개 항공사(항공면허 기준)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계약으로 LCC 3곳(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포함한

    5개 항공사가 한진그룹으로 편입되게 된다고 합니다.

    1곳의 초대형 항공사와 그외의 LCC로 항공업계가 재편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를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보기 쉬운 이미지가 있는데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에 따른 항공업계의 기대와 우려

    한 항공업체 임원은 “지금과 같은 항공사 난립이 지속한다면 항공업계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했었는데, 이제라도 재편돼 다행”이라면서도


    “대한항공 역시 코로나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

    이번 합병이 ‘아름다운 동행’이 될지 ‘잘못된 만남’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전해졌습니다.

    - 조선일보(김강한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국내 항공산업 지각변동… 경영 정상화까진 험난 기사 발췌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에 따른 재무 현황입니다.

    - 문화일보 : (민정혜·곽선미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공식 확정 이미지 발췌 -



    이번 인수는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 원을 투입후,

    3,0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유상증자 2조 5,000억원

    한진칼은 7300억 원을 투입해 대한항공의 2조500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1조8000억 원 규모로

    아시아나항공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주식 취득 이후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됩니다.



    산업은행은 "20년간 대부분의 국가가 1국적 항공사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를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탄생하게 될 통합 국적항공사는

    글로벌 항공산업 내 톱10 수준의 위상과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평가했다.

    - 문화일보 : (민정혜·곽선미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공식 확정 -





    현재 대한항공 주가와 아시아나 주가가 어제부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와 아시아나 주가 일봉 차트입니다.


     



    대한항공 주가와 아시아나 주가 상대수익률 추이와 시세현황입니다.

    두 기업 모두 대한항공 인수 소식이 들리며

    크게 상승한 주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대신증권-크레온 hts 내 나이스평가사 기업 정보 지표 발췌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앞으로의 전망은?

    업계에선 이번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계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이 당장 급한 불은 껐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부채가 가장 큰 부담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비율은 지난 6월 기준 2291%에 달한다.

    자본 잠식률은 56% 수준이다.

    1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유동부채 금액만 4조7979억원인데,

    대한항공의 단기 부채와 합하면 무려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자칫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빚더미에 눌려 동반 몰락할 가능성도 있다.

    두 항공사 직원 2만7000여명의 인건비 부담도 크다.

    두 항공사는 지난 4월부터 순환 유급·무급 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의 상황으로 새 수익원인 화물 사업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는데요.

    코로나의 종식 전까지 여객 매출의 90%를 담당했던

    여객 회복도 기대하기 힘든상황이라고합니다.

    - 조선일보(김강한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국내 항공산업 지각변동… 경영 정상화까진 험난 기사 발췌 -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와 관련하여,

    전망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은 개인적으로 생각입니다.

    함께 읽으면 현재 시장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여 가져와 보았습니다.

    엘지화학 물적분할과, 포스코케미칼 유상증자(유상증자 뜻도 같이 풀어놨습니다) 등

    관심있으신 내용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됩니다.


    Tiger 2차전지 테마, 코덱스 2차전지산업 비교 분석


    천보 주가와 2차전지 관련주


    LG화학 물적분할과 주가에 대해서


    포스코케미칼 주가와 유상증자에 대해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모더나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이탈리아 스포츠 아나운서 딜레타 레오타

    대한광통신 주가와 5G관련주에 대해서


    5G 통신장비 관련주 RFHIC와 주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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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와 관련된 내용과,

    대한항공 주가와 아시아나 주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잘 위기를 극복해서,

    코로나 종식 후 좋은 서비스와 안전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길 희망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투자추천, 홍보의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공부 차원의 글을 공유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투자자분들의 수익, 손실과는 무관하며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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