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유상증자, 유상증자의 뜻과 테슬라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창작방 주인장 지기쓰입니다.

오늘은 테슬라 유상증자와 테슬라 주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테슬라 기업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이전에 포스팅들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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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데이와 테슬라 주가에 대해서

테슬라 주식 사는 법(미국주식 사는 법, 미국주식세금)

테슬라 액면분할(액면분할 기준일), 테슬라 주가

어제 2020년 9월 3일 기준 미국 증시가 거의 -5%대의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코스피와 코스닥도 가파른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나름대로 잘 버텨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89원 선을 유지하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테슬라 유상증자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는 올해들어 주가가 대략 500% 급등하였는데요. 액면분할(5대1) 이후 테슬라 주가는 전날 대비하여 12.6%로 크게 상승하여 498달러로 장마감을 하여 시가총액이 4643억 달러를 기록했었는데요.

   

9월 3일 기준 테슬라 주가와 애플 주가 (구글 주가검색)

하지만 그 이후 유상증자 소식과, 시장의 상황, 이익실현 등 인해 주가가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전일 종가기준 407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유상증자를 통하여 50억달러 원화로 대략 6조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신주를 발행할 금융사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다수의 금융회사들을 통해 발행합니다.

유상증자란 무엇인가?

유상증자란 보통 회사에 돈이 필요할 경우 상장한 회사들이,

주가가 상승할 경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지는데요.

주가가 많은 상승을 이루었을 때 같은 수의 주식을 발행함으로 자금이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회사채권을 발행하는 방법 / ②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 / ③ 주식을 늘려 자본금을 조달하는 방법

3번의 방법이 바로 증자(增資: 재물을 더한다의 뜻)를 통해 자본금을 늘리는 개념입니다.

증자에도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2가지가 있는데요.

쉽게말해 주주에게 돈을 받으면 유상증자에 해당하고, 주주에게 돈을 받지 않으면 무상증자에 해당합니다.

유상증자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가?

기업 입장에서 유상증자는 완전 땡큐인 상황인데요.

은행에 대출을 받지 않고 원하는 만큼의 주식 수를 늘려 현금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업이아닌 투자자입장에서 본다면, 기업에서 주식수를 늘려버리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주당 가치는 낮아지게됩니다.

보통 기업에서는 유상증자를 한다고 발표를 하면 '이거 클났다 악재중의 악재아닌가'라고 받아들여집니다.

유상증자 호재인가? 악재인가?

기업입장에서 회사가 커지고 성장을 가속화 시키려면 현금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유상증자를 한다고해서 이건 악재다 팔아야한다 라기보다는,

이 기업이 유상증자를 왜하는가? 에 대한 초점을 맞춰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유상증자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기게 된 이유가 부실 기업들이 자본금을 늘리기위해,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시키겠다는 식의 방향으로 무리한 유상증자를 통해 부정적인 기업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주가가 1만원일 때 유상증자를 통하여 100주를 발행하면 100만원이 들어오게됩니다.

하지만 주가가 5만원 일때는 500만원의 현금이 들어오게 되니,

주가가 어느적정선에 올라 올 때 유상증자를 하게되는 이유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실기업들은 어거지로 주가를 올려놓고 유상증자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유상증자가 호재로 작용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회사가 미래 성장성에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본금을 쓰고, 발전적인 연구라던지, 공장을 세운다던지,

유능한 직원들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위해 사용한다면 유상증자가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발표한다면 왜하는지, 기업이 처한 상황과 시장의 상황에 대해 잘 살펴보고,

유상증자로 발생한 비용이 어디에 쓰여지는지등 한발 물러서서 전체적인 숲을 바라보며 판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슬라 유상증자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가?

여기서 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말이 맞을수도, 틀릴 수 도 있으니 여기서 부터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3792.46억 달러 입니다. 이중에서 50억 달러를 유상증자를 합니다.

유상증자는 시가총액에 비례했을 경우 1%에 해당됩니다.(1%가 많은지 적은지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은 돈은 아니죠)

위에 유상증자가 호재로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테슬라 유상증자한 돈은 어디에 사용이되는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는 재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베를린의 기가팩토리, 텍사스(오스틴) 기가팩토리를 짓기위해 비용이 드는데요.

테슬라가 미국 내 제2공장인 텍사스 오스틴에는 11억 달러(대략 1조3200억원)을 투자하여,

모델3, 모델Y, 세미 트럭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공장과 생산설비 확충, 인력 확충,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해외시장을 선점하기 인한 재투자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테슬라를 소액으로 들고 있는 주주로서, 앞으로 시장 상황과 테슬라 주가 흐름에 따라 시장에서 테슬라가 어떤식으로 움직이는 지에 따라서 적절한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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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테슬라 유상증자에 대한 내용과 유상증자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테슬라의 전망에 대해서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전망일 뿐이지, 테슬라에 대한 매수 매도의 권유 글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해드립니다.

서론에도 언급했지만, 테슬라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해외주식, 테슬라 주식 사는 방법, 해외 주식 투자 하고 싶지만 방법이나, 세금, 환율우대 등의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에 테슬라에 대한 포스팅을 보시고 정보를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투자 그리고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투자추천, 홍보의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공부 차원의 글을 공유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투자자분들의 수익, 손실과는 무관하며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