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지원 누가, 어떻게 받는지 상세하게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창작방 주인장 지기쓰입니다.

벌써 추석 명절 연휴가 하루앞으로 다가 왔네요.

오늘은 통신비 2만원 지원 누가, 어떻게 받는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을 지원해주겠다는 취지로 제4차 추가경정

예산이 2020년 9월 22일 국회를 통과 하였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 별도의 신청서류, 신청절차 없이 통신사에서 일괄적으로 감면해 드린다고 합니다.

개별 문자메세지(SMS)등을 통하여 지원금 지급 내용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했는데요.

이미 글을 보시는 분들 또한 통신사를 통해서 통신비 지원 안내에 대한 문자를 받으신분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에 앞서 간단히 당정청의 4차 추경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과된 4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금액은 7조 8,000억 대로써,  주요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이동제한 등의 여파로 매출감소가 소상공인이 해당되고, 실직 위험에 노출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의 고용취약계층, 폐업과 실직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 가구, 학교의 휴교나 유치원등의 휴원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된 학부모 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과는 달리 4차 추경예산안은 전국민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닌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돌봄 학부모가 주요 대상으로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차 추경예산안의 지원의 상당 내용들은 추석 전까지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히고 집행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4차 추경안 주요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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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은 누가 되는것인가요?

언급해드릴 이동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았었는데요.

2만원 지원해주는 것이 의미가 없다 vs 국민들의 통신비 지원을 하겠다, 2만원 지원해주는 대신에 차라리 그돈으로 전국민 백신을 맞추자! 등의 대립구조가 있었지만, 여당과 야당의 합의가 이루어 짐에 따라서, 이동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은, 만 16세 ~ 만 34세(1985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만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휴대폰을 이용하는 전 국민에 해당이 되는 것으로 좁혀졌습니다.

기존 초안과는 달리 35세에서 64세에게는 이동통신비 2만원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초안에서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한 예산은 "9,200억원" 수준이었지만, 만 35세에서 만 64세까지는 통신비 지원을 제외 시킴으로 "5,200억원"으로 삭감 되었습니다.

삭감된 비용은 대신해서 법인택시 운전기사 지원, 중학생 등의 특별돌봄비 지원,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지원 등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의 정의당에서 심상정의원은 통신비 지원에 대해서는 시장으로 돈을 풀어 경제 활성화가 되는 것이 아닌, 고스란히 통신사에게 들어가는 돈"이라고 소비에 대한, 경제적인 효과가 없는 사업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이동통신비 2만원 지원의 대상자 만16세 ~ 34세, 만 65세 이상자 분들은 통신비 지원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으셨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나 지원대상과 기준, 내용 등의 궁금하신 내용은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셔도 좋고 현재 운영중인 "통신비지원.kr(통신비 정부지원 안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주하는 질문, 통신요금문의, 통신비 지원 통합콜센터인 1344(무료 : 평일 09:00-18:00까지)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비 2만원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것인가요?

위에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정부는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하여 별도의 신청절차나 신청서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계시면 통신사에서 일괄적으로 9월 납부 요금에서 감면받게 되고,

개별 문자를 통해서 지원금 지급사실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1인당 1회선에 대해서 통신비를 2만원 지원받게 됩니다.

선불폰과 후불폰 두개다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후불폰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지원하게되고, 선불폰만 있는 경우에는 9월 말 기준으로 이용 기간이 15일 이상이 남아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후불폰이 다수인 경우에는 먼저 개통한 핸드폰에 대해서 지원을 하게됩니다.

혹시 통신요금이 2만원이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할까요?

통신요금이 2만원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다음달로 통신비 할인이 이월이 되어 결국엔 토탈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가족의 명의를 빌려서 휴대폰을 쓰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본인의 명의로 변경을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15살인 아들이 50세 아버지의 명으로 통신비가 납부되고 있다면 15살 아들의 명의로 변경을해야 2만원 통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 명의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가족 관계 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들을 지참하고 가까운 통신사로 방문해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미리 방문전에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문자를 받으셨다면 이러한 내용들이 문자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통신비 2만원 지원 관련하여 통신사에서 받은 문자 내용입니다.

여기까지 통신비 2만원 지원 누가받고, 어떻게 받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추경이 4차까지 왔는데요.. 지원에 대한 돈을 많이 쓰는 만큼 그만큼 그만큼의 경제효과가 있길, 또한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다시 이전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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