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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금 ETF 에 대해 알아보자(IAU ETF, GLD ETF)/ 금 투자하기전 필독!
    금융소득창작방 2020. 8. 26. 20:01





    안녕하세요 창작방 주인장 지기쓰입니다.

    오늘은 미국 금 ETF인 IAU ETF, GLD ETF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심리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과 트럼프의 미 경제의 절대 사수 덕분인지,

    미국의 증시는 코로나 충격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다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같이 우상향하는 다른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금값과 은값의 시세 또한 꾸준한 우상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네이버 금 시세 정보 -



    우선 우리가 생각하는 안전자산의 최고봉인 금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금값이 올랐던 것 혹시 아시나요?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이 안전자산으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금은 금 자체만으로 안전자산이지만, 금자체만의 가격 변동성은 큰 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투자가 그렇지만 금을 투자하기 전에 신중히 고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8월 26일 금 1kg에 대한 시세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 오늘 날짜 기준으로 1그램(g) 당 73,132.61원입니다.

    1kg은 1000g이니 계산해보면 73,132,610원 으로 계산이 되겠니, 7300만원 정도 하네요.


    - 네이버 금 시세 정보 -



    1돈(3.75g)의 시세는 274,000

    - 네이버 금 시세 정보 -



    금 자체로는 언제든 어디서든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측면에서 안전자산으로 볼 수 있으나,

    금 시세의 등락을 보면 주식이나 선물, etf에 비하지는 않지만,

    안전자산이라는 측면 치고는 다소 등락이 심한 편이라고 생각을합니다.




    금과 달러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금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중에는 달러가 있는데요. 금과 달러 관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지식의 근육이 있으신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보통 달러와 금시세는 반대로 움직이는 관계로 유명하지요.

    금(金)은 화폐가 나타나기 이전에 거래, 무역 등에 통용되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달러는 2차세계대전 이후 기축통화로 자리잡게 되었지만, 달러가 약세일 시기에는 금이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1년 미국 9.11테러 발생 시, 2008 금융위기 때 달러는 하락하고 금의 가치는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금은 특정한 국제정세의 이슈로 인해 큰 폭등과 폭락을 동반하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일반적으로 미국이 금리를 높이면 금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됩니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 기축통화 대체제인 금 가격의 상승한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경우 -> 기축통화 대체제인 금 가격의 하락한다.


    물론 예외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달러의 시세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이번 코로나 사태때 금과 달러의 시세가 같이 상승하는 일도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공식은 아니라는점 참고해주세요.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과 달러의 관계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면, 달러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무엇이 될까요?

    "달러 인덱스"가 있는데요, 달러 인덱스는 달러의 가치를 유럽연합,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일본 총6개 나라의 화폐 가치와 비교를한 지표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상승은 곧 6개국의 화폐가치보다 달러가 강세라는 것을 뜻합니다.

    달러 인덱스 상승할 경우 -> 달러의 강세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화가치 평가 절하가 됩니다.

    달러 인덱스 하락할 경우 -> 달러의 약세로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원화가치 평가 절상이 됩니다.




    금 투자에 대한 접근 방식.

    다른 투자처와 마찬가지로 금도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호황이라면 금보다는 주식이나 부동산 그 시기에 맞는 산업 섹터에 투자하는게 좋을 것이고,

    당장의 단기간의 수익을 낸다는 목적보다는 호홉을 길게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이됩니다.

    보통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안전 자산인 달러와 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10~20%정도 된다고 합니다.

    제 기준으로 금 투자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정리해 본것이므로 참고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금을 투자할 수 있는가?

    첫 번째. 길거리에 있는 금은방이나 은행에서 금을 실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시중은행에서 금 통장을 개설합니다. (골드뱅킹)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다루겠지만 ETF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주식시장안에서 거래되는 금 ETF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금 값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흔히 우리는 ETF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장된 주식처럼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또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투자의 접근 방식이 쉽습니다.




    미국 금 ETF는 어떤 것이 있는가?

    대표적으로 미국 금 ETF로는 SSGA사의 GLD ETF와 블랙록사의 IAU ETF가 있습니다.

    가격의 추종 배수는 1배로 금가격과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좌측은 SSGA사의 GLD ETF / 우측은 블랙록사의 IAU ETF의 1년치 그래프입니다.

    두 ETF 같은 금 시세를 추종하기 때문에 위에 금시세 올려드린 그래프와 같은 움직임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TF.COM -




    국내 금 ETF는 어떤 것이 있는가?

    미국이 가장 대표적인 금 ETF가 있어서 미국 금 ETF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국내 금 ETF로는 KODEX 골드선물(H), KINDEX 골드선물레버리지, TIGER골드선물(H), KODEX골드선물인버스 등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ETF는 현물이 아니라 선물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물과 선물의 실시간적인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선물 특성상 롤오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투자하기 전에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원유 WTI 선물옵션에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선물에 투자하는 ETF인 만큼 국내 ETF는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미국 금 대표 ETF인 GLD ETF와 IAU ETF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광 기업에 투자하는 ETF와 금 ETF 중에서 X2배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다 같이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적으로 적어보자면, 금은 최후의 안전자산인만큼 여윳돈으로 투자하시기를 권장드리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생활방역수칙 나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서 꼭 지켜주시고 실천해주세요!



    해당 글은 투자추천, 홍보의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공부 차원의 글을 공유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투자자분들의 수익, 손실과는 무관하며 법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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